[한국인의밥상★풀버전] 👣한 걸음 먼저 상륙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초록을 맛보다 - 소안군도” (KBS 20160225 방송)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초록을 맛보다 - 소안군도” (2016년 2월 25일 방송) 바람은 차도, 햇살에서는 따사로운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남도 끝자락 완도군 최남단의 소안군도는 벌써부터 온 천지가 푸릇푸릇한 초록빛이다. 50여개의 작은 부속 도서로 이루어진 소안군도. 고산 윤선도 선생이 신선놀음을 즐겼다는 보길도를 비롯해 노화도, 소안도가 여기에 속한다. 지금 소안군도는 한창 봄맞이로 바다, 육지 할 것 없이 분주하다. 해녀들은 바다 속 초록빛 봄을 맞아 가사리, 너불초 같은 해초며 군소, 홍합, 전복을 캐느라 여념이 없고, 들판에는 푸릇한 봄동과 나물 캐는 아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한 걸음 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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