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위로가 되어준 TV속 음식, 김동건 아나운서와 함께 나누는 방송과 음식 이야기 “TV의 맛, 세상을 위로하다” (KBS 20210902 방송)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TV의 맛, 세상을 위로하다” (2021년 9월 2일 방송)
■ 위로가 되어준 TV속 음식, 김동건 아나운서와 함께 나누는 방송과 음식 이야기
음식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던 요리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90년대 이후
TV에는 재미있게, 눈으로 맛을 즐기는 프로그램들이 생겨났다.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음식 프로그램에 남성 셰프들이 등장했고, 방송을 통해 스타가 된 요리사들이 음식방송 전성시대를 열었다. 한국인의 밥상도 그 길에서 10년을 이어왔다.
우리는 왜 이토록 TV속 음식 이야기에 매혹되는 걸까? 그 음식 안에 어떤 이야기를 담아야 하는 걸까?
방송인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60여년, 대한민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