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민어회부터 노랑가오리찜까지! 싱싱한 낙월도 밥상 “그 섬에 살다, 낙월도” (KBS 210805 방송)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그 섬에 살다, 낙월도” (2021년 8월 5일 방송) 전남 영광군에 속해 있는 작은 섬, 낙월도. 서해 칠산바다가 감싸고 있는 낙월도는 달이 지는 섬이라는 뜻으로 진달이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때는 전국 젓새우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전성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겨우 100여 명밖에 살지 않는 섬이다. 가게 하나 없는 섬에서 바다가 내어주는 보물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낙월도 사람들의 소박한 멋과 맛이 담긴 밥상을 만나본다. ■ 진달이 섬, 새우로 전성기를 누렸던 낙월도의 추억 상낙월도에 들어서면 ‘새우의 고장 상낙월도’라는 표석이 세워져 있다. 전국을 호령할 만큼 젓새우잡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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