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풀버전] 제멋대로 성글고 거칠게 갈려 본연의 맛을 만들어내는 거친 맛 “통으로, 생으로~ 거친 것이 좋다!” (KBS 20151203 방송)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통으로, 생으로~ 거친 것이 좋다!” (2015년 12월 3일 방송) 순식간에 곱게 가공돼 나오는 기계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제멋대로 성글고 거칠게 갈려 본연의 맛을 만들어내는 거친 맛이 그리워 질 때가 있다. 돌확으로 갈고~ 절구로 찧고~ 맷돌로 돌리며 음식을 만들어 먹던 옛 선조들의 거칠면서도 투박한 맛! 그 속에 녹록치 않았던 그 시절 거친 세월의 맛까지 더해진 한국인의 거친 밥상을 만나러 떠나보자. ■ 칡과 함께한 거친 인생의 거친 맛~ 4대째 심마니 엄익한씨 가족 백두대간에서도 숲이 가장 울창하다는 구룡령, 그 아래 첫 동네인 갈천은 ‘칡물이 흐르는 내’라고 해서 치래마을이라고도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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