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돈표를 발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지폐를 찍어낼 종이와 잉크도 부족하다고 했습니다.네, 그런데 이 돈표가 시중에 풀려 있는 외화를 거둬들이는 용도냐, 아예 화폐 대용으로 쓰는 거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습니다.북한은 자국 화폐보다 달러나 위안화 등의 외화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었는데요.지난해부터는 아예 외화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고 합니다.결국 북한의 돈표 발행은 자국 화폐의 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일 텐데요.화폐로 본 북한경제 사정은 어떤지, 클로즈업 북한에서 분석해 봤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비공개로 진행된 국정원 국정감사.
이날 국정원은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