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고 나서 말합니다“...LG 관계자가 말하는 2~3월 스마트폰 출시가 쏟아지는 이유 / 오목교 전자상가 []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나오는 온갖 IT 가전 신상 제품들! 그런데 그 신제품이 출시되는 ’주기’가 꽤 고정돼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노트북은 12월, 에어컨은 1월, 스마트폰은 2~3월에 주로 출시되죠. 그럼 왜 하필 이 제품들은 꼭 이 시기에 맞춰 출시가 되는걸까요? 국내 한 종합 가전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거의 모든 IT/가전 업체들은 대부분 비슷한 일정과 이벤트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3월과 4월에는 혼수와 이사철에 맞춰 세탁기나 공기청정기 같은 가전 제품들을 내놓는 식이죠. 그런데 이렇게 서로 사이클이 겹치다보니 대부분의 회사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 기간’도 겹칠 때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