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산원에서 546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가 19일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평안남도 북창군 회안로동자구에서 사는 리순희녀성이며 아버지 림광혁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풍곡청년탄광 로동자이다.
평양산원의 의료일군들은 과학적인 치료대책을 세우고 정성을 다 바침으로써 딸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생시켰다.
세쌍둥이는 태여날 당시 1.8㎏,㎏,㎏이였던 몸무게가 퇴원할 때에는 ㎏,5㎏,㎏으로 되였다.
금반지를 비롯한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고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그의 부모를 의사,간호원들이 바래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