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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돌에 새겨진 꿈의 머리말,
일정하게 떨어진 눈물이 글씨를 지웠다.
소중한 시간을 빚어
높게 쌓아올린 견고한 성벽의
해가 닿지 않는 안쪽 -
끊임없는 절규와 신음이 일었기에
나의 모든 추억을 등지는 날
굳게 채워진 빗장을 풀었다.
- 김뮤지엄 ( KIMMUSEUM ) 2022. 6. 21
Credit
Lyrics by KIMMUSEUM
Composed by KIMMUSEUM, PLNT
Arranged by PL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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