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욜로’라고 들어보셨나요?
한 번뿐인 인생 후회 없이 즐기며 살자는 뜻의 신조어인데, 1인 가구가 늘면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 ’욜로 (YOLO)’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실속 없는 쾌락주의로 번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확실히 알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에서 건강 주스 카페를 운영하는 경미니 씨는 5년 전까지만 해도 번듯한 은행을 다니는 직장인이었습니다.
좋은 동료들과 일하며 벌이도 괜찮았지만, 한 번뿐인 인생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주변의 만류에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경미니 / E 클렌즈 쥬스 대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