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4일 국내 최고층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GO. Together!’ 불꽃 축제가 펼쳐졌다.
불꽃 축제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사전 행사 후 8시 30분부터 약 11분50초 동안 메인 불꽃 쇼가 이어졌다.
메인 불꽃쇼는 영화 ’라라랜드’와 ’위대한 쇼맨’ OST, 아리랑 등에 맞춰 롯데월드타워 750여 곳에서 3만여 발의 폭죽이 터졌다.
시작과 끝에는 동행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드림’, ’피스’ 메시지가 불꽃으로 연출됐고 타워 하부에는 LED 조명 쇼를 멀티미디어 연출과 함께 적용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에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모였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