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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강아지부터 카피바라, 비둘기, 갈매기,
심지어 사람과 기린한테까지 입을 쩌억 벌리는 이 동물, 바로 펠리컨입니다.
자기보다 크든 작든 입부터 벌리고 보는 대담함 때문에
최근에는 ‘일단 시도해 본다’는 의미의 ‘펠리컨적 사고’라는 말까지 등장했는데요.
무리하게 먹다가 주머니 찢어지는 거 아니야? 싶기도 한데…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건지 너무 궁금해서
크랩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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