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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왕중왕전인 그랑프리 파이널이 이번 주말 펼쳐집니다.
차준환 선수는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처음으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한성윤 기자, 차준환 선수의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죠?
[기자]
시니어 데뷔 첫 시즌부터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롭게 써 가고 있습니다.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사상 첫 메달을 따냈고요,
이제는 왕중왕전 메달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그랑프리 시리즈의 상위 6명 만이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2006년 첫 우승을 차지했고요,
2009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