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혐의 승리, 진한 다크서클과 굳게 다문 입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가 24일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달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상습 도박협의로는 두 번째 조사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변호사와 함께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씨는 △’2차 소환조사 심경이 어떠냐’ △’도박자금은 어떻게 마련했는가’ △’불법환치기로 마련했는가’ △’상습 도박 혐의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질문에 답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은 회계자료와 환전내역 등 금융정보 분석을 토대로 이씨의 환치기 혐의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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