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신종코로나 대응 강화…지하철 소독 실시
[뉴스리뷰]
[앵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자체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예방 차원에서 지하철에 대한 방역 횟수를 대폭 늘렸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루 4만여 명이 이용하는 서울 광화문역에서 대대적인 소독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자체 방역입니다.
승객들의 접촉이 많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부터 화장실, 일회용 교통카드까지 꼼꼼히 닦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모든 역사에서 방역 횟수를 평소보다 2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