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70322 Седжон читает роман ’Saimdang, Light’s Diary’

삶의 중심에 오롯이 한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은 황홀한 슬픔이다. 늦은 밤, 이겸은 그 황홀한 슬픔에 젖어 헌원장 뒤뜰을 거닐고 있다. 화려한 누각에 봄이 오길 기다리건만 더디기만 하네 제비 쌍쌍이 날아드니 버들이 흐느적거리고 복사꽃 흩날린다 가랑비 끝없이 내리고 정원에는 바람만 몰아치니… -소설 사임당 빛의 일기 13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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