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남편은 농사 퇴직을 선언했다. 남은 인생은 열심히 놀기로 마음먹은 베짱이 남편과 일개미 아내가 사는 법

연고도 없는 논산에 정착해 17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장순례씨. 무엇이든 심으면 쑥쑥 자라고, 풍경도 좋고 길도 잘 나 있어서 살아보니 더할 나위 없는 명당이었다. 그 땅에서 오늘도 열심히 감자 수확에 나선 순례씨. 일개미 아내와 달리 남편 호만씨는 올해부터 농사 퇴직을 선언했다! 스스로 배짱 있는 베짱이가 되기로 결심했단다. 요즘 호만씨가 빠져있는 건, 직접 만든 캠핑카다. 점점 베짱이가 되어가는 남편 덕분에 순례씨의 나들이도 늘어간다. #한국기행 #베짱이가된_남편 #농사퇴직 #캠핑카부부 #귀농귀촌 #라이프스타일 #탑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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