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남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하고, 남을 평가하기를 좋아하고, 남에게 조언하기를 좋아한다.
아주 쉽고, 가볍게, 그리고 길지 않고 깊지 않은 생각 후에.
생각없이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지 모르고,
누군가에게 그 한마디가 과연 어떻게 그들의 인생을 바꿀 줄 도 모르고 말이다.
비파는 말하고 싶었다. 본인의 일이 아니라고 쉽고 생각없이 내뱉는 그 사람들에게 가 아닌,
그런 그들의 말을 듣고 있을 ’그들’에게, 그리고 비파 본인 자신에게 말이다.
내가 진정으로 뭘 원하는지는 오직 내 가슴속 나만 알고 있으며, 그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책임지는 것도 바로 나다.
남들이 뭐라하든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템포로 지조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