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남도의 맛 김치 11첩 반상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1) 83회 “넉넉하다 남도 땅 - 전남 해남” ( 방송) 서울에서 천리길, 국토 최남단을 지키고 있는 땅 해남에는 그 누구보다 마음 가깝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 두륜산의 너른 품과 속 깊은 남쪽 바다를 닮은 동네, 저마다의 넉넉한 삶을 지닌 해남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여든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해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아침, 김치 11첩 한상 두륜산자락의 동해리 마을에는 오랜 샘터에 모여 깍두기 담그는 어머니들이 있다. 이웃들과 함께 여름이면 깍두기를 담그고 겨울이면 김장하는 게 예삿일이라는 곳. 맛보기 한입으로는 부족한지, 손맛 좋은 어머니는 낯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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