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낼 수 있다’는 청년 장발장에 손 내민 포스코…정직원 채용 / 연합뉴스 (Yonhapnews)

#청년 #장발장 #포스코 #희망있다 #해낼수있다 #청년장발장 (서울=연합뉴스)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마트에서 빵을 훔친 ’청년 장발장’에게 포스코가 취업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휴먼스는 취업 면접을 본 마트 절도 범인 A(35)씨에게 최종 합격 통보를 했다고 1일 밝혔는데요. A씨는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고, 포스코휴먼스는 면접 당일 오후 A씨에게 합격을 통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2시 2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마트에 침입해 빵 등 5만5천원 상당의 식품을 훔쳤다가 붙잡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ㆍ광주북부경찰서 제공] ◆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