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youra) - Rawww [Art Clip] 입니다.
저는 요즘 음악 속에서 자연과 같은 생명력을 느낍니다
며칠 전 써놓았던 곡 소개 글은 아무래도 별로네요 왜냐하면 요즘 세상에 모든 숫자들이 커지기만 하니까 좀 무섭기도 하고 버거워서 잠깐 긴장 좀 죽여놓자고 생각했거든요 11월 9일 미련하고 큰 숫자 같죠? 오늘은 전부 소등 해놓고 푹 자고 싶은 마음이네요 이 곡은 무슨 마음가짐을 가지고 썼는지 기억이 잘 안 나요 그냥 제 메모장에 있는 탄식 모음집을 엮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바보같이 이 곡은 희망 찬가로 정의 했어요 왜냐면 제가 저렇게 비정상적으로 사고할지언정 실은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은행 고구마 찐 옥수수 사 먹고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