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베의 ‘어럴(Uh-Rurl)’은 남도민요 ‘농부가’를 모티브로 현 시대를 살아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활력이 되는 현대사회의 노동요이다. 과거 우리 선조들이 농사를 지으며 일하는 모습에 21세기를 살아나가는 현재 우리 세대의 모습을 빗대어 만든 곡이다. 힘겨운 농사일을 할 때 노래를 부름으로써 협동심을 만들어 어렵고 힘든 일들을 함께 해나가고자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나가지만 쉽사리 나아지지 않는 이 시대의 현실을 이야기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을 열심히 살다보면 우리에게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이라는 는 메시지를 담아 우리도 힘차게 나아가보자 하는 기원과 희망Ǿ